배우 홍진기가 JTBC ‘언더커버’로 돌아온다.
‘언더커버’는 오랫동안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한정현(지진희 분)과 정의를 위해 최초로 공수처장이 된 인권 변호사 최연수(김현주 분)의 이야기로, 영국 BBC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홍진기는 극중 청와대 민정수석 강충모(이승준 분)의 젊은 시절로 활약을 예고했다. 인권 변호사 최연수의 친구이자 조언자로써 극 초반부터 강한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처럼 ‘언더커버’로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찾아오는 홍진기는 “많은 선배님들, 동료 배우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언더커버’의 시작을 함께 하는 만큼 긴장되지만 정의감 넘치는 어린 충모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강한 포부와 각오를 다졌다.
앞서 지난해 9월 종영한 MBC ‘웰컴2라이프’에서 현실 세계와 평행 세계를 오가는 1인 2역으로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는 홍진기가 ‘언더커버’를 통해 보여줄 모습에 벌써부터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홍진기의 합류 소식으로 기대가 모아지는 JTBC ‘언더커버’는 2021년 상반기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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