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이 지난 23일 출시한 `보험캘린더` 서비스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험캘린더는 달력에 일정을 등록하듯 보험상품과 날짜를 지정하면 보험가입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험료 납입 단계에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가입 프로세스도 간소화했다.
이 서비스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다.
지난 30일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인 `프론트원` 개관식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이 서비스를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보험캘린더는 일회성이지만 반복적으로 가입하는 경우가 많은 자전거보험과 하이킹보험에 우선 적용됐다.
보맵은 보험캘린더 적용 상품을 앞으로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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