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를 대표하는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구스아일랜드가 6일 ‘인터내셔널 IPA 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년 8월 첫째 주 목요일로 지정된 인터내셔널 IPA 데이는 전세계에서 IPA를 기념하고 즐기는 날로 올해는 8월 6일이다. 인디언 페일 에일(Indian Pale Ale)의 약자인 IPA는 19세기 영국 제국주의 시절 영국에서 인도까지 오랜 기간의 항해로 맥주를 보낼 때 맥주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도수를 높이고 천연 방부제인 홉을 많이 넣은 맥주로 홉의 아로마가 풍부하고 쓴 맛이 짙은 것이 특징이다.
그 중에서도 구스아일랜드는 Great American Beer Festival에서 6차례 수상 경력을 지녔으며 ‘가장 많은 상을 받은 IPA’라는 수식어가 붙은 ‘구스 IPA’를 비롯해 최근 출시한 로컬 신제품 ‘덕덕구스 세션 IPA’를 보유한 브랜드로 편의점에서 유일하게 2가지 IPA를 가지고 있는 명실공히 IPA 대표 브랜드다.
구스아일랜드는 6일 IPA 데이를 맞아 디지털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스아일랜드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디지털 캠페인은 총 2가지로 8월 IPA 데이를 즐기기에 가장 완벽한 맥주인 구스 IPA를 만들기 위한 홉 농장과 브루잉을 소개하고 있으며, 오는 21일부터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스아일랜드 관계자는 “IPA를 즐기는 8월을 기념하여 이번에 공개된 디지털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IPA를 전파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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