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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섹시 디바 서지오가 소속사 이적후 본격활동을 개시했다.
데뷔 28년차인 서지오는 지금껏 네장의 정규앨범과 싱글앨범등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2011년에 발표한 히트곡 ‘돌리도’를 통해 이름을 더욱 널리 알리게 된 서지오는 꾸준한 음악활동으로, 2014-2015 KBS트로트대축제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초에 방송된 TV조선의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7등을 한 김희재의 이모로 밝혀지며, ‘국민이모’라는 호칭을 얻기도 했다.
서지오는 TSM엔터테인먼트 이적후 지난 7월에 방송된 SBS ‘좋은아침’, JTBC ‘헬로 마이 닥터 친절한 진료실’, TV조선 ‘백세누리쇼’, EBS ‘세상의 나쁜개는 없다.’ 에 출연하여 친근하고 재미있는 모습으로 시청자와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이후 방송계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으며, 8월달에는 지난 일요일 방송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포함해 다양한 방송출연이 예정되어 있다.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트로트의 실력파 가수로 인정을 받고 또한 자기 관리가 철저하고 다양한 연예계활동을 통해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을 겸비하고 있다고 관계자들에게 평가 받고 있는 서지오는 기존에 꾸준히 하던 음악프로그램과 방송프로그램이 더해져 제2의 전성기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서지오는 8월 16일에는 설운도, 진성, 영기, 강소리등 선후배들이 출연하는 울산서머페스티벌에 이름을 올리며 흥넘치는 카리스마 서지오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무대는 코로나로 인해 울산시민들만 관람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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