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림캐쳐가 새로운 세계를 품은 음악들을 꺼내놓았다.
드림캐쳐컴퍼니는 지난 11일 오후 공식 SNS 계정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Dystopia : Lose Myself`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하고 컴백 임박을 알렸다.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 따르면 드림캐쳐의 스페셜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BOCA`를 비롯해 총 여섯 트랙이 수록될 예정. 특히 각 트랙마다 다채로운 색깔을 품어, 곧 발매될 미니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드림캐쳐의 새 앨범 타이틀곡 `BOCA`는 무책임한 말들이 난무하는 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곡. 드림캐쳐 특유의 록 기타 사운드와 함께 귓가를 강렬하게 맴도는 뭄바톤 리듬이 어우러져 새로운 매력을 탄생시켰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드림캐쳐의 프로듀싱 군단이 다시 한번 심혈을 기울였다는 점. 데뷔부터 드림캐쳐의 세계를 함께 그려온 LEEZ와 Ollounder가 미니앨범의 프로듀서로 나서 다시 한번 매력적인 음악들을 탄생시켰다.
드림캐쳐는 오는 17일 다섯 번째 `Dystopia : Lose Myself`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앞선 `Dystopia : The Tree of Language`로 독특한 판타지 스토리를 새로이 시작한 만큼, 신보에도 남다른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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