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신곡 `투비 오어 낫투비(TO BE OR NOT TO BE)`의 콘셉트 영상을 첫 공개했다.
원어스는 1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라이브드(LIVED)`의 타이틀곡 `투비 오어 낫투비(TO BE OR NOT TO BE)`의 서호, 이도의 개인 콘셉트 영상을 선보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평온했던 꿈이 악몽으로 변하며 고통 받는 원어스의 모습이 담겼다.
환한 빛 아래 평화롭게 잠이 든 서호는 이내 붉은 천에 묶인 채 괴로워하고, 움직일 수 없어 절망한다. 공허한 눈빛 연기가 단연 돋보인다.
반면 이도는 붉은 핏물이 담긴 욕조에 완전히 잠식된다. 모든 것을 체념한 듯 감정이 격해진 모습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안긴다.
특히 영상과 함께 이번 앨범의 포문을 여는 `Intro : LIVED`의 멜로디가 일부 공개되며,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원어스의 갈등과 고뇌를 드러냈다.
오는 19일, 원어스는 네 번째 미니앨범 `LIVED`를 발표한다.
새 미니앨범 `LIVED`는 스스로 운명을 선택해 나가는 원어스의 삶의 가치를 담았다. 원어스가 가진 뜨거운 생명력으로 주어진 운명을 개척하고자 하는 불꽃 같은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타이틀곡 `TO BE OR NOT TO BE`는 비극적인 운명 속 선택의 갈림길에 선 원어스의 고뇌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풀어내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천재`의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원어스의 새 미니앨범 `라이브드(LIVED)`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첫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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