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그룹이 역대 최장기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5억 원의 지원금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지역사회의 복구와 재해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3일 전달되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장마수해까지 겹쳐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 작업이 진행되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월 태영그룹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성금 5억 원을 기탁하는 등 재해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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