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원어스가 신곡 `투비 오어 낫투비(TO BE OR NOT TO B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원어스는 16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라이브드(LIVED)`의 타이틀곡 `투비 오어 낫투비(TO BE OR NOT TO B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선보이며,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공개된 영상 속 원어스는 `선택은 오직 하나`라는 짧고 강렬한 노랫말처럼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위태롭고 비장한 모습으로 남성적 매력을 발산한다.
또 강렬한 비트 위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맞춰 원어스는 갈등과 고뇌를 담아낸 고난도의 파워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무대천재`의 출격을 예고했다. 특히 원어스는 비주얼, 퍼포먼스, 표정 연기 등 모든 면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이다.
이처럼 원어스는 방대한 세계관을 전개하며 네 번째 미니앨범 `LIVED`로 컴백한다.
지난 3월 발표한 첫 싱글 앨범 `IN ITS TIME` 이후 5개월 만이며, `로드 투 킹덤` 이후 첫 활동인 만큼 원어스의 컴백에 관심이 집중된다.
새 미니앨범 `LIVED`는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스스로 운명을 선택해 나가는 원어스의 모습을 담았다.
타이틀곡 `TO BE OR NOT TO BE` 역시 비극적인 운명 속 양자택일의 기로에 서 있는 위태로움을 담은 곡으로, 강렬하지만 애절한 비트와 거칠지만 섬세한 보컬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원어스의 모습을 보여준다.
RBW 사단의 프로듀서 이상호를 필두로 코스믹 사운드, 코스믹 걸, 서용배, 이후상, 밍키 등이 원어스를 위해 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멤버 레이븐과 이도 역시 작사진에 이름을 올리며 원어스의 색깔을 완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한편, 원어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TO BE OR NOT TO BE`를 포함한 네 번째 미니앨범 `LIVED`를 첫 공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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