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PC방·카페·학원·결혼식장 등 2주간 집중단속

입력 2020-08-17 13:5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들어간 서울시와 경기도는 앞으로 2주간 유흥시설 등 고위험시설뿐만 아니라 지역 내 학원과 교회, 목욕탕, 장례식장, 결혼식장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시는 오는 19일 `코로나19` 관련 고위험시설로 신규 지정되는 PC방과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가 의무화된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방역 점검을 벌인다.
서울시는 이들 업소에 대해 지난 14∼16일 현장 점검을 벌였고 오는 18일부터 2주간 추가 점검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경기도도 학원과 대형음식점, 영화관 등 다중이용업소와 PC방, 종교시설 등 8만252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2주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이는 서울·경기지역에서 전날부터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학원과 오락실, 일정 규모 이상 일반음식점, 워터파크, 종교시설, 공연장, 실내 결혼식장, 영화관, 목욕탕·사우나, 실내체육시설, 멀티방·DVD방, 장례식장은 2주간 출입자명부 작성,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한다.
또 이미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업소 중 클럽과 감성주점, 콜라텍은 4㎡당 1명을 수용할 정도로 이용인원을 제한하는 등 강화된 수칙을 적용받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클럽 등의 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서울·경기의 모든 음식점과 카페를 상대로 방역수준을 점검하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