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브릭스에프엠에스(GBFMS) 리테일이 지난 8월 14일, 강영민 전 GB FMS Retail 경기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강 신임 대표는 한양대학교 수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수리통계학을 전공한 후 신한지주회사(신한생명, 신한은행, e신한), ING life 이사,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겸임교수, Hannover Re_Life Financial Group Vice President(Marketing Actuary), FIFS(지속가능발전숲연구소)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개인소유 주택관리 서비스는 미국, 유럽 등의 선진국에서는 보편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로서 우리나라의 아파트 관리와는 차이가 있는 경험과 기술이 필요한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선진 시스템을 한국에 도입하여 법인으로 서비스를 개시한 것은 GB FMS Retail의 양평지사가 한국 제1호이며, 영동지사, 고성지사가 그 뒤를 잇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한 직영지사 외에도 최근 변화하고 있는 주택소유 및 개인시설에 대한 시장 확대에 따라 전국에 프랜차이즈 지사가 지역에서의 요청 등으로 신설, 시장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 신임 대표는 취임 후 Target Area 거점 확보, 영업조직 전문화, 판매 Route 다양화 및 제2 매출기반 확보의 4대 전략을 설정하여, 2021년까지 Short Term Plan으로 회원 수 증대, 경영수지 개선과 추가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며 Mid Term Plan으로 서비스지역을 전국망으로 확대하여 전원주택, 펜션 및 지자체 시설/건물 등에 FMS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신임 대표는 “기존 주택의 리모델링, 유지보수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은 주택관리 시장 확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고 정부의 그린 뉴딜정책과 고령화 사회로의 변화로 인하여 사업성이 높다”며 “개인용 시설 및 전원주택 전문관리 회사로서 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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