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 싹쓰리 프로젝트에서 파생된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의 `환불원정대`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놀면 뭐하니?` 측은 오는 22일 방송에서 네 사람의 첫 회동 현장을 공개한다고 21일 예고했다.
199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며 당당히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센 언니`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롤모델이라고 한다.
네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매력을 방출했고, 이효리는 자신의 제안을 수락해준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또 멤버들은 실제 `환불`에 대한 생각과 `사랑`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고, 그룹을 이끌 리더도 정했다.
환불원정대가 올여름 가요계를 휩쓴 싹쓰리 이상의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한편 유재석은 새로운 `부캐`(부캐릭터)인 연예기획사 대표 `지미유`로 변신했다.
앞서 지미유의 사진을 공개한 `놀면 뭐하니?` 측은 "곧 데뷔할 신인그룹 `환불원정대` 많은 사랑 부탁해요"라며 지미유가 `환불원정대`와 함께 펼칠 활약을 예고했다.
21일(내일) 오후 6시 30분 방송.
환불원정대, 지미유 (사진=MBC)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