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써드아이(3YE)가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써드아이(유지, 유림, 하은)가 오는 28일부터 첫 번째 미니앨범 `TRIANGLE`의 수록곡 `ON AIR`로 후속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달 26일 타이틀곡 `YESSIR`로 활동을 마친 후 약 1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써드아이의 음악적 변신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ON AIR`는 트로피컬 하우스와 뭄바톤 장르가 믹스된 곡으로, 이별하여 떠나간 연인이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시적인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써드아이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과 중독성 있는 신스 멜로디가 어우러져 팝적인 요소가 인상적인 곡이다.
또한 이 곡은 리스너들 사이에서 `숨은 명곡`으로 떠오르며 후속곡 활동 요구가 빗발치기도 했다.
지난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TRIANGLE`을 발매한 써드아이는 타이틀곡 `YESSIR`을 통해 남다른 스케일의 칼군무를 자랑하며, 매 무대마다 독보적인 매력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해 5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DMT(Do Ma Thang)`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써드아이는 `OOMM(Out Of My Mind)`과 `QUEEN`을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팀 색깔을 확고히 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는 써드아이는 SNS를 통해 `Woman Like Me(우먼라이크미)`, `Taj(타지)`, `Slay(슬레이), `Calma(깔마)` 등 팝, 남미, 아랍 뮤지션들의 음악을 안무와 함께 커버한 영상을 공개하며 국내외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한편, 써드아이는 오는 28일 `ON AIR`로 후속곡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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