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1일 특별공급, 9월 1일 1순위 청약 접수, 9일 당첨자 발표
21일 온·오프라인 견본주택 동시 개관
양천구 신월동에 들어설 `신목동 파라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060만원이다.
주변 단지와 약 4억 원의 시세 차가 난다는 것이 동양건설산업 측의 설명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9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이다.
21일 문을 연 실물 견본주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단지 주변의 교통, 환경, 교육, 편의 시설 등 입지 여건과 함께 세대별 유니트에 대한 설명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신목동 파라곤은 신월 4구역 재건축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2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2개 타입 128가구, 74㎡ 타입 96가구, 84㎡ 2개 타입 75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153가구다.
단지는 다양한 교통·생활 인프라와 풍부한 개발 호재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하철 5호선 신정역과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아파트다.
또한 목동과 직선도로로 바로 연결돼 있어 목동의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반경 500m 내외에 초·중학교 시설이 위치한 학세권 아파트로, 목동 학원가와도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주변 아파트와의 큰 시세 차익도 기대되는 만큼 실수요들을 중심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목동 파라곤’의 입주는 오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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