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티센크루프(Thyssenkrupp) - IndustryWeek)
독일의 산업기업 티센크루프(Thyssenkrupp)는 시멘트 사업 본부를 베트남으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티센크루프는 베트남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거점으로 각 기관들과 기업들에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알렸다.
티센크루프 시멘트 테크놀로지스의 파블로 호펠리히 최고경영자(CEO)는 "다이내믹하게 성장하는 아-태 지역에서 그리고 시멘트 생산 측면에서 베트남이 가장 큰 시장임을 잘 알고 있으며, 베트남에서의 투자와 사업 활동의 성공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하노이시에 새로 문을 연 트센크루프 사무소는 현지 가공업체의 역량과 독일의 전문지식,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결합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현지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전세계 78개국에서 사업체를 운영중인 티센크루프는 지난 2018~2019 회계연도에 420억 유로의 수익을 낸, 독일의 산업 대기업(German industrial conglomerate)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