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한국 교회 지도자들을 만나 코로나19 방역 협조를 당부한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내일(27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교회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빠르게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의 엄중함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교회총연합 김태영·류정호·문수석 공동대표회장 등 한국 교회 지도자 16명이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에는 천주교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코로나19 방역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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