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명부와 의안 등을 미리 등록해 주주가 주총장에 직접 참석할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2017년 말 셰도우보팅(의결권 대리행사) 제도가 폐지된 이후 정족수 부족에 따른 안건 부결 사례가 증가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자투표플랫폼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면서 해당 서비스를 출시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업은 주주총회 정족수 미달로 인한 안건 부결 우려가 감소하는 한편, 주주는 현실적인 주총 참석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주로서 권리를 쉽게 행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주와 발행회사 모두 신한e주총 웹페이지를 통해 해당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고, 이용료는 무료다.
PC와 모바일에서 이용 가능하며, 주총, 회사 중요사항 안내, 발행사 IB컨설팅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금투는 신한금융그룹의 ESG경영 전략에 발맞춰 원신한 관점의 지속가능경영 생태계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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