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5일 갤럭시노트20 공개 후 성공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 첫 주 실적은 25만8천대 전작`갤럭시노트10`대비 90%정도 판매량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언팩2020에서 갤럭시노트20, 갤럭시Z폴드5G, 갤럭시탭S7 등 메인 신기종을 공개했다.
메인컬러는 미스틱 브론즈(구리빛)을 내세웠으며 지난번 갤럭시S20시리즈에 이어 스냅드래곤 865CPU를 탑재했다.
글로벌 정식출시 21일 이후 국내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판매량은 감소추세로 접어들었다. 이미 구매할 사람은 다 구매한 것이 아니냐는 업계의 시선과 5G모델의 높은 요금제 때문이 아니냐는 관측이다.
이에 따라 반사 수요를 누리는 갤럭시노트10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갤럭시노트10은 6.3인치 일반모델과 6.8인치 플러스모델로 나뉘며 12GB램과 기본256GB스토리지를 탑재했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에서 일반모델은 8G램을 탑재한 것에 비하면 오히려 램부분에선 스펙차별이 없다는 평가다.
게다가 지난 7월 삼성전자와 이통3사는 갤럭시노트20 출시준비 과정에서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노트9의 판매부진을 우려 재고소진을 위해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이상으로 상향시키며 가격인하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SKT갤럭시노트10+는 재고가 순식간에 소진되는 등 빠른 소진효과를 누리기도 했다.
이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사나폰`에서는 갤럭시노트10시리즈를 30만원대로 재고소진에 나서며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4G모델인 갤럭시노트9은 최저9만원대로 재고소진에 돌입했다.
또한, 갤럭시노트시리즈가 이번 갤럭시노트20을 마지막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지며 내년부터는 상반기에 갤럭시S시리즈에 울트라모델에 펜을 장착 갤럭시노트를 대체하고 하반기에 갤럭시폴드류를 출시하며 삼성전자 최고 플래그십 자리를 독점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은 `갤럭시노트10``갤럭시노트20`시리즈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현재 갤럭시노트10플러스모델은 QHD+해상도의 외장메모리를 지원하는데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상승으로 4~50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해지며 소비자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추세로 접어들며 업체들은 재고확보에 나서는 등 반사수요를 톡톡히 보고 있다.
네이버 공구카페 `사나폰`은 해당재고를 단톡 확보하였으며 KT와 LGU+에서 노트10 플러스를 만나볼 수 있고 SKT는 전량 완판됐다고 전했다.
갤럭시노트10 재고소진 기획전과 마지막 노트시리즈 갤럭시노트20의 최저 공동구매는 네이버 카페 `사나폰`에서 재고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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