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비오브유(B.O.Y) 송유빈이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
29일 소속사 더뮤직웍스는 "송유빈이 지난달 솔로곡 ‘모든 사랑은 이처럼 따뜻한가요’ 라이브 클립 특별 행사를 끝마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난 28일에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송유빈은 지난달 발매한 솔로곡 ‘모든 사랑은 이처럼 따뜻한가요’ 메인 영상 조회수 10건마다 마스크 1장씩 기부하는 행사를 교원그룹과 함께 진행했다.
이에 따라 송유빈과 교원그룹은 해당 영상 조회수를 집계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마스크를 기부하며 훈훈한 행보를 펼쳤다.
송유빈은 소속사를 통해 "솔로곡을 통해 이렇게 유의미한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대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을 베푸는 분들께 감사하다는 의미를 담은 ‘모든 사랑은 이처럼 따뜻한가요’는 현 시국과 맞물려 특별 행사 마련으로 리스너들뿐 아니라 문화적 소비를 통한 훈훈한 기부 활동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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