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은행이 1일부터 6일까지 오전 9시반에서 오후 3시반까지 단축 근무를 실시한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 금융소비자와 금융노동자의 감염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을 단축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단축기간은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기간인 9월 1일부터 6일까지이며,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기간이 연장되거나 단계가 승격될 경우 그 기간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기존 영업시간인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가 오전 9시반에서 오후 3시반으로 1시간 단축된다.
다만, 실시 첫날인 9월 1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반까지 운영된다.
시행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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