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문해력 향상 사회공헌 캠페인 `빡세게 독서(빡독)` 온라인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빡독 캠페인은 지난 2018년 2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지원자는 처음과 비교했을 때 15배 이상 증가하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빡독 온라인 플랫폼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자유롭게 온·오프라인에서 독서 모임을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원하는 지역의 독서 모임에 쉽게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자신의 독서량과 이력을 관리할 수 있고, 참여한 모임에 후기를 작성해 다른 참여자가 객관적으로 모임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빡독 온라인 플랫폼 이용과 빡독 캠페인 참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빡독 플랫폼과 대교 사회공헌 채널 `더불어 배우다`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빡독 온라인 플랫폼 오픈으로 독서에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국민들에게 유익한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책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만드는 독서문화`를 만들어가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9월 캠페인 행사에서는 생태학자인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이 세상 모든 일은 결국 글쓰기로 판가름 난다`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온라인 행사 참가신청은 오는 4일까지 빡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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