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이 750대 1을 넘어섰다.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은 2일 오후 4시 마감된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의 공모주 청약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 10시 현재 통합 경쟁률이 750대1을 넘겼다.
상장주관사인 삼성증권이 730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한국투자증권은 710대 1이며, 전체 일반 청약의 5를 담당하는 KB증권은 842대 1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의 공모주 청약은 이날까지다.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다만 삼성증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지난달 31일까지 계좌를 개설했어야만 청약이 가능하다.
현재 카카오게임즈 공모는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일반 공모 첫날인 전날(1일)에만 320만주 모집에 13억5,783만5,610주가 몰리며 427.4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SK바이오팜 청약 경쟁률인 323.02대 1을 뛰어넘는 수치다. 공모 첫날 청약 증거금 역시 16조4,140억원으로 SK바이오팜의 첫날 청약증거금은 5조9,412억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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