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VAV가 3개 국어를 담은 새 앨범 컨셉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VAV(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 세인트반)는 지난 1일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MADE FOR TWO(메이드 포 투)’ 컨셉 트레일러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총 3개 국어로 이번 앨범의 컨셉을 나타내는 내레이션이 담겼다.
“시간 앞에 모든 게 쉽게 바래져 가도 난 우리의 이 마음이 끝나지 않기를 바라. 기다릴게. 눈을 뜨면 다시 우린 함께일 거야”라는 메시지가 VAV의 목소리로 전해지며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특히 멤버 바론이 군입대 소식을 전한 터라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앞둔 내레이션에 많은 의미가 더해졌다. VAV가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VAV는 오는 15일 정오(낮 12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MADE FOR TWO’를 발매하고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이에 앞서 앨범 발매 하루 전인 14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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