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근밴드가 신곡을 발매하고 특별한 감성으로 팬들을 만난다.
조문근밴드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싱글 `푸른밤 제주도`를 공개하고 팬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신곡 `푸른밤 제주도`는 제주도의 푸른밤과 한라산, 유채꽃밭, 새별오름 등 제주도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아름다움이 인상적인 곡으로, 듣기만 해도 사랑하는 사람과의 제주도 여행을 상상하게 만드는 설렘 가득한 노래다. 특히 `느영나영`라는 제주도 사투리를 재치있게 사용한 가사가 곡의 매력을 높였다.
지난 1일 `푸른밤 제주도`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 조문근밴드는 실내 여행이지만 실제 제주도에 와 있는 모습을 선보이며 신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과연 조문근밴드는 `푸른밤 제주도`를 통해 어떤 색을 담아낼지 팬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조문근밴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일상에 잠시나마 아름다운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기분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곡을 발매하게 되었다."라며 " `푸른밤 제주도`를 듣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문근밴드의 신곡 `푸른밤 제주도`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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