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사흘째 500∼600명대를 기록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의 집계에 따르면 3일 오후 8시 3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65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1천116명으로 늘었다.
일본의 최근 하루 확진자 추이를 보면, 지난 1일 633명, 전날 596명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이날 도쿄도(東京都)에서 211명, 오사카(大阪)부에서 74명, 가나가와(神奈川)현에서 81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7명 늘어 1천34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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