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VAV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VAV(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 세인트반)는 지난 3일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MADE FOR TWO(메이드 포 투)’ Promise ver.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VAV는 앞서 공개한 Memory ver. 콘셉트 포토에 자유분방한 모습을 담았다면, 이번 Promise ver.에서는 블랙&화이트 착장으로 한층 더 남자다워진 비주얼과 함께 단단하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먼저 에이스는 화이트 슈트에 몽환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모았고, 로우는 넓은 어깨와 다부진 몸매를 자랑했다. 제이콥 역시 긴 다리로 우월한 피지컬을 뽐냈다.
바론은 올 블랙 착장에 복근을 드러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터틀넥 니트를 소화한 세인트반은 묘한 섹시함을 전했고, 지우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에이노는 체리빛 헤어 컬러와 대비되는 순백의 의상으로 신비로운 아우라를 자아냈다.
유닛 및 단체 포토에서는 VAV만의 옴므파탈 매력과 범접할 수 없는 비주얼 조합이 이번 앨범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각 멤버들의 사진 속에 등장하는 비눗방울이 소중했던 추억과 다시 만난다는 희망의 의미를 담고 있어 이번 앨범이 전하는 메시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VAV는 오는 15일 정오 여섯 번째 미니앨범 ‘MADE FOR TWO(메이드 포 투)’를 발매하며, 바론의 군입대로 인해 6인 체제로 재정비하고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앨범 발매 하루 전인 14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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