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안과가 지난 8월 30일 시행된 코로나19(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수준에 발맞추어 병원 내 방역시스템을 집중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직후 코로나19 전문 방역업체와 계약한 SNU안과는 병원 내 외부 살균, 소독 및 의료진과 전 직원 교육을 통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하여 개인 위생수칙과 내원 고객, 환자의 안전관리 체계를 지켜왔다는게 병원 측 설명이다.
현재 SNU안과의 코로나19(COVID-19)방역 대응을 보면, 병원 전문방역업체를 통하여 주 1회 이상 병원 내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고, 손 세정제를 병원입구부터 검안실, 데스크, 진료실까지 배치하여 전 직원이 철저한 위생 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열 감시 카메라와 이를 보조할 체온계를 이용하여 원내 입구에서의 검역 인력을 추가 배치해 방역시스템을 더욱 강화하였다.
SNU안과 윤삼영 원장은 "현 상황에서 가장 최우선으로 행동할 수 있는 안전조치와 방역 강화에 힘써, 내원 환자 및 전 직원의 감염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