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Obliviate` 무대를 통해 흑화 된 독보적인 콘셉트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러블리즈는 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지난 1일 발매한 미니 7집 `UNFORGETTABLE`의 타이틀곡 `Obliviate` 무대로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순백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러블리즈는 화려한 컬러의 헤어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러블리즈는 고혹적인 춤선과 `Obliviate`와 어울리는 독보적인 음색으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러블리즈는 눈을 뗄 수 없는 칼군무로 한순간에 무대를 장악했고, 완벽한 퍼포먼스에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무대 장인`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신곡 `Obliviate`는 딥하우스(Deep house) 베이스를 바탕으로 풍성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가시처럼 돋은 아픈 사랑을 스스로 지우고자 하는 애절한 마음이 담겨있다. 여기에 류수정이 작사를 맡아 감성을 더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Obliviate` 무대를 선사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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