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D&E가 미니 4집 컴백을 맞이해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분량 부자에 등극했다.
슈퍼주니어-D&E와 규현은 지난 5일 방송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20회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은혁은 기상 후 침대에서 한참을 움직이지 않고 ‘멍 타임’을 가지며 색다른 ‘멍 장인’ 캐릭터로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은혁은 숙소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에 90도로 인사를 하고, 매니저와 규현을 깨워 분량 확보에 돌입했다. 규현이 만드는 ‘군대리아’에 춤을 추며 딸기잼을 바르거나 매니저의 스타일리스트를 자처하며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하는 은혁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기 충분했다.
다음으로 동해는 아침부터 빛나는 순정만화 비주얼로 기상해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영어 책을 읽고, 원어민과 프리 토킹으로 전화 영어를 하는 등 럭셔리한 아침 루틴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특히 이번 ‘전참시’는 동해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관찰 예능인 만큼, 그간 방송에서 접할 수 없었던 ‘예능 신생아’ 동해의 색다른 매력으로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 ‘예능 베테랑’ 규현은 동해에게 전화로 예능에 대해 알려주는 은혁을 보고 “안되겠다, 방송 접자”며 외쳤지만, 거의 모든 통화 분량이 전파를 타 놀라움을 안겼다. 기상 후 아침밥만 먹었는데 의외의 ‘꿀잼’으로 2주 분량을 차지하게 된 슈퍼주니어-D&E의 스케줄 영상은 다음주 ‘전참시’ 121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슈퍼주니어-D&E는 지난 3일 새 앨범 ‘BAD BLOOD’(배드 블러드)를 발매, 전 세계 2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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