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의 전 세계 확산으로 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해외부동산 투자의 경우 역대급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글로벌 시장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새로운 투자 기회가 왔고, 한국 시장은 1997년 IMF 위기 직후 그리고 역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시장 상승기를 맞았기 때문이다.
지금의 코로나19 사태는 국내외적으로 과거 2008년 금융위기를 능가하는 침체기로, 주요 유망 부동산 상품이 가격 조정을 받고 있어, 이 상황이 종료되면 바로 대형 투자시장이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현수 한경 K-VINA 수석전문위원(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은 7일 집코노미 언택트 박람회 콘서트 강연 설명회를 통해 20년만에 찾아온 놓칠 수 없는 해외부동산 투자 기회 요인을 상세히 설명한다.(강연 영상은 7일 낮 12시부터 박람회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김 위원은 특히 아세안 국가 가운데 상대적으로 코로나19 방역에 성공하고 경제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뤄내고 있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라오스 부동산시장에 주목하라고 조언하다.
김 위원은 코로나19 위기로 유동성 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시장에 매물로 나온 유망 부동산 소유 해외기업 M&A 및 호텔, 리조트 매물 등에 대해 투자 전략을 안내한다.
또한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시장에서 1~2억원대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한 유망 프로젝트도 소개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경제 집코노미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박람회를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강화 방침에 따라 현장에서 열지 않고 대신 가상 공간에서 부스를 마련하고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실감형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회를 선보인다.
여기에는 해외투자·진출 원스톱 솔루션인 ‘한경 K-VINA`도 온라인 부스를 마련해 해외투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경 K-VINA`는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이 국내 언론으로는 처음으로 우리 기업 및 투자자들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 2017년 11월 설립한 투자정보·컨설팅·교육 플랫폼이다.
‘K-VINA`는 베트남·아세안·미국 등 글로벌 진출·투자 정보를 한국경제TV 방송 코너는 물론 K-VINA 홈페이지(www.kvina.co.kr) 및 유튜브 채널(kvina)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다.
‘K-VINA’는 특히 국내외 정부 및 공기관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가장 빠르고 공신력 있는 정보만을 엄선해 전하고 있으며 올해 베트남 달랏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우리 기업들의 현지 사업을 현장에서 직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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