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출신 가수 이영현이 최근 불안한 사회적 상황에서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노래로 작은 위로를 전하기 위한 오는 9월 10일 5시부터 유튜브를 통한 랜선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콘서트의 타이틀을 `토닥토닥`이라고 전한 이영현은 "요즘 모든 사람들이 너무나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데 제가 뭔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일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노래로나마 힘든 마음을 토닥여 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토닥토닥`이라는 부제로 유튜브를 통한 랜선 콘서트를 계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없는 상황에서 이영현의 유튜브를 활용한 랜선 콘서트 개최 소식에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으며 특히 3년 만에 대중 앞에서는 이영현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9월 10일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인 이영현의 랜선 콘서트 `토닥토닥`은 쥬비스다이어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방송될 예정이며 현재 인스타그램을 통해 콘서트 때 듣고 싶은 노래와 함께 듣고 싶은 사람을 태그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한편 임신성 당뇨로 힘들어 하던 이영현은 95kg에서 무려 20kg을 감량한 소식을 전한데 이어 콘서트 당일에는 더욱 달라진 모습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혀 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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