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오랜만의 음악 방송 나들이에 나선다.
윤하는 9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한다.
이날 ‘쇼! 챔피언’은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의 본심 진출작과 전 세계 팬들에게 많은 사랑과 호평을 받은 인기 드라마의 OST 명곡들을 한 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특집으로 준비됐다.
‘피노키오’ ‘신의’ ‘후아유-학교2015’ ‘별에서 온 그대’ 등 다양한 인기 드라마의 OST 가창자로 참여해 수많은 명곡을 남기며 ‘OST 퀸’으로 자리매김한 윤하는 이번 무대에서 KBS2 ‘조선로코-녹두전’의 OST ‘빛이 되어줄게’를 선보인다.
‘빛이 되어줄게’는 늘 곁에 머물며 사랑하는 이를 지켜주고픈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담긴 발라드곡으로, 윤하는 섬세한 감정 표현력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드라마의 감동과 여운을 다시 끌어 올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내면에 감춰진 외로움과 사랑에 대한 두려움을 덤덤하게 그려낸 KBS2 ‘직장의 신’ OST ‘멀리서 안부’도 특유의 따뜻한 보이스로 선보이며 무대를 아름답게 장식할 계획이다.
윤하가 출연하는 드라마 OST 특별 무대는 9일 오후 6시 MBC M ‘쇼! 챔피언’ 1부에서 생방송된다. 국내에서는 웨이브, 해외에서는 ALL THE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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