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펠트(HA:TFELT)의 신곡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핫펠트는 아메바컬쳐의 창립 15주년 기념 프로젝트 `댄 투 나우(THEN TO NOW)` 일환으로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라 루나((La Luna)`를 발매한다.
`라 루나`는 `달`을 상징적인 매개체로 하여, 사랑하는 사람과 이상적인 공간을 달로 설정해 그곳으로 바캉스를 떠나는 판타지를 담아낸 곡이다. 특히 그간 자작곡만 선보였던 핫펠트가 다수의 K팝 가수들의 히트곡들을 작업한 프로듀서 라이언전의 손을 잡고 만든 곡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핫펠트는 라이언전과의 작업을 통해 보다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수용하며 `멀티 플레이어`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콘셉트적인 면에서도 과감한 변신을 통해 보다 관능적이면서 매혹적 모습을 보여주며 이미지적으로도 큰 변화를 시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역시 핫펠트의 과감한 변신이 엿보인다. 그의 관능적이면서도 섹시미 가득한 퍼포먼스와 오묘한 무드를 만나 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핫펠트는 새 싱글 `라 루나` 발매를 기념해 오는 14일 오후 8시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진행하며 신곡과 관련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줄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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