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루나가 소름 돋는 가창력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이끌었다.
루나는 지난 10일 방송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에 뮤지컬 배우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루나는 뮤지컬 `맘마미아`의 `Dancing Queen(댄싱 퀸)`으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열었다. 매혹적인 보이스와 파워풀한 고음, 관객들을 사로잡는 무대매너까지 탄탄한 실력을 보여줬다.
또 루나는 자신을 에스코트하기 위해 무릎을 꿇고 기다리고 있던 이찬원을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허당 매력으로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루나는 뮤지컬계 간판스타 6인 중 가장 마지막 멤버로 출격해 이찬원과 대결을 펼쳤다. 무대에 앞서 그는 "막내의 파워를 보여주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루나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 무대를 꾸미며 감성 가득한 매력을 발산했다. 차분한 저음부터 드라마틱한 고음까지 고르게 소화하며 자신만의 무대를 만들었다.
한편, 루나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개인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꾸준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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