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조이택스솔루션(대표 김용열)은 미래에셋대우와 주식양도소득세 자동계산 및 절세 프로그램인 핀택스 `FinTax` 이용 및 VIP고객 서비스에 관한 업무제휴를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이택스솔루션은 핀테크 벤처기업으로 국세청 및 금융권 경력의 세무사들이 설립한 회사로, 현재 핀테크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및 해외 주식양도소득세 자동계산 및 절세프로그램인 `FinTax`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최근 정부의 금융세제 선진화 정책 시행으로 2023년부터는 대주주가 아닌 모든 주식 투자자에게도 주식양도소득세가 전면적으로 과세되고, 기본공제 및 원천징수제도의 도입, 손실의 5년간 이월공제, 모든 금융투자소득의 손익통산 등 새로운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금융투자자들에게 세금신고나 절세계획 수립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제도환경 변화에서 미래에셋대우 고객은 이번 제휴에 따라 `FinTax`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VIP 고객에게는 고객의 개별적인 주식거래상황 및 보유현황에 맞춘 주식양도소득세 관련 다양한 절세방안을 제공하는 `핀택스 리포트`도 함께 서비스될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 VIP솔루션 본부장 김기환상무는 “최근 금융세제 선진화 정책으로 인한 과세제도의 변화, 국내 및 해외 주식거래의 급증, 코로나 사태로 인한 비대면(언택트) 서비스의 중요성 증대 등 국내 금융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이택스솔루션의 `FinTax`는 시기적으로 매우 적절한 프로그램이며, 충분한 검증을 거쳐 미래에셋대우 고객에게 제공한다면 큰 편익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