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MO는 CMO(위탁 생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발주기업이 요구하는 의약품 생산의 기획과 개발부터 상용화 이후 대량생산까지 포함하는 포괄적인 사업영역을 의미한다.
이번 계약규모는 총 65억 8천만원이다.
큐라티스는 2019년부터 국내 제약·바이오업체를 대상으로 CDMO 서비스를 시작했고, 앞으로 여러 글로벌 및 국내 대형 업체에 폭 넓은 CDMO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조관구 큐라티스 대표는 "신생 바이오 벤처들은 우리가 제공하는 CDMO를 통해 신약 개발 초기부터 생산까지 아웃소싱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백신 전문제약사 뿐 만 아니라, 전문 CDMO 업체로도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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