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림동 사우나에 확진자 3명 들러…방문자 검사 당부

입력 2020-09-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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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신림동 삼모스포렉스 남자 사우나와 이발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경남 통영시와 서울 송파구, 경기 광명시 등 다른 지역 확진자들이 이달 9일 오후 7시부터 전날 오후 2시 사이 이 업소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들은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차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악구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 기간 해당 사우나와 이발소를 방문했고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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