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호가 ‘Ask Anything Chat’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원호는 지난 20일 오후 셀레나 고메즈, 테일러 스위프트, BTS 등 해외 및 국내 아티스트들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유튜브 채널 ‘Ask Anything Chat’을 통해 ‘Wonho Invades AMERICA!!! We Love WENEE’라는 제목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원호는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컴백에 있어 가장 의미 있는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첫 번째는 오랜 시간 절 위해 기다려주셨던 팬분들과 만날 수 있다는 점, 두 번째는 이제 그들에게 제가 힘이 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세 번째는 오롯이 저만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 색과 성향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곧 진행 예정인 온라인 공연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많은 향후 활동 계획들이 있으니 꼭 지켜봐주시고 모두 건강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노래와 퍼포먼스를 하는 데 있어 가장 좋아하는 콘셉트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원호는 “나만이 가지고 있고 나타낼 수 있는 ‘원호만의 콘셉트와 장르’를 보여주고 싶다”라며 당당한 모습으로 답했다.
마지막으로 무대 위에 있을 때 어떤 생각을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평소 무대 위에 있을 때는 기분이 매우 좋아지기 때문에 그 순간 머리가 새 하얘져서 WENEE(위니) 말고는 아무것도 생각할 수가 없다.”라고 답하며 팬들 밖에 모르는 일편단심 면모를 보였다.
‘모스트 리퀘스티드 라이브(Most Requested Live)’는 매주 토요일 밤 미국과 캐나다에서 송출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며, 그 중 원호가 참여한 ‘에스크 애니띵 챗(Ask Anything Chat)’ 이벤트는 아티스트의 소셜 미디어를 그들의 팬 층으로 극대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최초의 채팅 플랫폼이다.
한편, 원호는 오는 27일 글로벌 플랫폼 ‘LiveXLive(라이브 바이 라이브)’를 통해 첫 번째 온라인 단독 콘서트 ‘WONHO SPECIAL LIVE #IWONHOYOU’를 개최해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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