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가 OST 발매 소식과 함께 피처링 참여 소식을 전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 참여 소식과 함께 넉살 정규 2집 `1Q87` 수록곡 `너와 나`에 피처링에 참여한다. 지난 5월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한 군주’ OST 이후 약 4개월 만에 소식을 전해 거미의 음원을 기다리고 있는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지워져’ 외에도 ‘구르미 그린 달빛’, ‘낮과 밤’, ‘눈꽃’, 등 수많은 OST로 ‘OST여왕’의 입지를 굳힌 거미와 ‘호텔 델루나’,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OST 프로듀서 송동운과의 재회에 음악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거미는 30일에 공개되는 넉살의 정규 2집 `1Q87` 수록곡 `너와 나`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뛰어난 랩과 음악성으로 인정받아온 래퍼 넉살과 독보적인 감성과 흡입력 있는 음색을 가진 거미의 만남에 관심이 뜨겁다. 이에 거미는 “훌륭한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리스너 분들이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거미의 음원을 기다리던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귀호강 예고! 음원 강자들의 만남 기다릴게요!”, “거미 음원 소식에 오늘 하루가 행복해요! 얼른 듣고 싶다”, “거미X넉살의 콜라보 완전 기대! 30일 빨리 와”, “이런 콜라보 응원합니다! OST도 빨리 만나고 싶어요” 등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한편, 거미는 8월 출산 후 육아와 개인 휴식을 보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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