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V가 컴백과 함께 유명 유튜버들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먼저 VAV는 48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인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 ‘어썸하은’과 손잡고 새 앨범 타이틀곡 ‘MADE FOR TWO(메이드 포 투)’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VAV 멤버들과 나하은은 마치 한 팀 같은 호흡으로 ‘MADE FOR TWO’의 감성적인 군무를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기존의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나하은과의 컬래버를 위해 변형한 귀여운 안무들이 관전 포인트로 다가왔다.
이색적인 K팝 댄스 커버로 유명한 고퇴경과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도 눈길을 끌었다. 그의 유튜브 채널 ‘퇴경아 약먹자’에 출연한 VAV는 K팝 라운드 게임을 통해 K팝 지식대결을 펼쳤다. 특히 두 번째 만남으로 이어진 만큼 고퇴경과 VAV의 케미와 예능감이 돋보였다.
화제의 유튜버 진용진 채널에서 VAV는 ‘핸드폰으로 음악 검색을 할 때 본인 노래를 부르면 그 노래가 검색될까?’와 ‘한 두 번 입고 버리는 걸까?’ 두 편의 영상에 출연, 색다른 콘텐츠 속에서 구독자들의 궁금증에 재치 있게 답변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유튜버 빅마블(Big Marvel)과는 아카펠라에 도전해 관심을 모았다. VAV는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 Tok)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7곡을 선정, 아카펠라와 비트박스를 더해 메들리 형식으로 들려줬다. 처음으로 아카펠라에 도전한 VAV는 매력적인 음색으로 797만 구독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VAV는 지난 15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컴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타이틀곡 ‘MADE FOR TWO’가 1000만 뷰를 달성,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 인기에 힘입어 VAV는 오는 10월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한 ‘그랜드아메리카 온캐스트 라이브 콘서트(GrandAmerica Oncast Live Concert)’와 ‘2020 밋 앤 라이브(2020 MEET & LIVE)’를 개최하고, 온라인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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