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한중경영대상’은 한국마케팅협회와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이 공동 주관하며, 한중 경제 협력 구현, 미래 지향적 가치 실현, 공유가치 경영 실천에 대한 혁신적인 노력으로 양국의 공동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개인과 기업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코리아나화장품은 2004년 중국 진출에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중국 현지 법인인 ‘코리아나화장품(천진)유한공사’를 설립, 이후 활발한 ODM 사업 전개를 통해 2016년 흑자 전환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외에도 중국 ‘티몰 글로벌(Tmall Global)’에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알리바바 그룹 산하 다수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점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코리아나의 명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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