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2021년형 티볼리 에어의 내외관 이미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2021 티볼리 에어는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첨단사양의 대거 적용으로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출시에 앞서 공개된 외관디자인은 티볼리를 기반으로 에어만의 스타일 요소를 가미했다.
실내는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 등이 적용됐다.
엔진은 1.5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신차 발표는 다음달 7일(수) 국내 처음으로 CJ 오쇼핑 채널 방송을 통해 진행된다.
티볼리 에어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A1 1,890만~1,920만원 ▲A3 2,170만~2,20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쌍용차는 사전계약 구매자에게 계약금 10만원과 추첨 등 혜택이 주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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