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집’ 더보이즈가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최근 진행된 SBS MTV ‘아이돌집’ 촬영에서 더보이즈는 자신들의 속내를 이야기 하는 ‘진실의 토크’ 시간을 가졌다.
더보이즈는 최근 미니 5집을 발표하고 ‘더 스틸러’(The Stealer)로 활동을 시작했다. 컴백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멤버 주연은 “특별한 에피소드라기 보다는 전에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것을 하게 됐다. 무대에서 트릭 같은 것을… 우리 노래로는 해본 적이 없는데 그런 것들을 컴백곡에 한다는 것이 기대된다”고 답했다.
이어 ‘데뷔 4년 차인데 데뷔하고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냐?’라고 묻자 에릭은 “콘서트 장에서 돌출(된) 무대와 메인 무대를 자유롭게 내 마음대로 왔다 갔다 뛰어다니며 팬 분들이랑 소통하고 눈 마주쳤던 때가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이를 듣던 상연 역시 “나는 행복했던 순간이 정확하게 기억난다”라며 “우리가 팬콘에서 ‘포에버’ 할 때 팬들이 이벤트 해줬었다. 우리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열심히 무대를 하는 구나 생각했다. 팬들과의 호흡이 느껴졌을 때 감사하고 정말 좋았다”고 미소를 보였다.
이 외에도 더보이즈는 요즘 가장 중요한 다섯 가지, 멤버 전원이 다같이 여행가고 싶은 장소 등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돌집’은 잠시 자리를 비워야 하는 아이돌의 매니저들을 위해 아이돌 임시 보호소를 자처한 신개념 아이돌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더보이즈 출연 분은 28일 오후 6시 SBS MTV에서 공개되며 모바일로는 LG유플러스 아이돌라이브 앱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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