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일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공식 SNS에 멤버 올리비아 혜, 진솔, 고원의 감각적인 콘셉트 포토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이달의 소녀 올리비아 혜는 레드립을 포인트로 한 메이크업과 시니컬한 모습으로 차가운 무드의 콘셉트 포토를 완벽히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진솔은 큰 제스처 없이 고개만 돌린 채 카메라를 응시해 고요하고 적막한 분위기를 표현, 시원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비주얼로 영화 포스터 같은 아름다움을 선사해 팬심을 저격했다.
마지막으로 고원은 눈에 띄는 밝은 색감의 헤어 컬러와 화이트룩이 조화를 이뤄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큰 눈으로 기다림이 담긴 눈빛으로 카메라를 올려다 보고 있어 팬들의 애간장을 녹였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21일부터 콘셉트 포토를 공개, ‘미드나잇 페스티벌’(Midnight Festival)로 전 세계 이달의 소녀들을 초대하고 있으며 ‘With all LOOΠΔs around the world’(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통해 하나됨을 표현해 다양한 해석 요소들을 제공하며 세계관 맛집임을 증명해 보였다.
이달의 소녀는 현재까지 공개된 츄, 이브, 비비, 여진, 최리, 현진, 올리비아 혜, 진솔, 고원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 이어 앞으로도 멤버별 콘셉트 포토와 단체 콘셉트 포토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오는 10월 19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을 발매, 타이틀곡 ‘와이낫?’(Why Not?)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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