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갤럭시S20이 출시 6개월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이례적으로 공시지원금이 크게 상향이 되며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그런데 이번에는 추석 연휴기간 출시가 2달여밖에 지나지 않은 갤럭시노트20의 공시지원금이 최대 50만 원 수준으로 상향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LG 윙, 아이폰12, 갤럭시S20 FE 등 신형 5G폰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노트20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요금제별로 SK텔레콤은 최대 34만5000~48만원, KT는 30만~50만원, LG유플러스는 32만6000~50만원으로 공시지원금을 상향 조정했고 지난 8월 출시 당시 공시지원금이 17만~24만원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해 30만 원 이상 인상된 셈이다.
이처럼 갤럭시노트20의 공시지원금이 크게 상향되자 5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폰의달인’은 공시지원금에 카페추가지원금을 더해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공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이 적용된 갤럭시노트20이 30만 원대, 갤럭시S20 20만 원대로 최저가를 형성하고 있고 갤럭시S10 5G와 갤럭시노트9의 경우 할부원금이 각각8천 원대와 0원까지 내려가며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
관계자는 “출시된 지 겨우 2개월 지난 스마트폰의 가격이 이렇게 내려가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라고 설명하며 “공시지원금이 언제 다시 떨어질지는 예측할 수 없으므로 특가 이벤트 기간 동안 빠른 신청 바란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폰11, 아이폰XR, 아이폰X, 아이폰SE2 등 다양한 아이폰 기존 시리즈 특가가 진행되고 있는데 가장 최신 시리즈인 아이폰11과 아이폰SE2에도 높은 할인율이 적용되었고 아이폰XR과 아이폰X의 경우 최대 100% 할인이 적용되어 할부 부담 없이 구입이 가능해 높은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이밖에도 폰의달인에서는 아이폰12 시리즈 사전예약 알림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알림서비스를 신청한 회원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과 정식 사전예약 진행 시 무료 문자 알림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고 알림서비스를 통해 개통까지 진행한 회원을 대상으로 에어팟 프로,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고가의 프리미엄 사은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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