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해변가 인근을 청소하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혜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안가 청소. 덜 버리고 더 줍기. 보람찬 하루. 오늘 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여러 장의 사진에는 초록색 트레이닝복에 슬리퍼를 신은 김혜수가 바위에 기대 누워 한숨을 돌리기도 하고, 셀카를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인들과의 단체 사진에서는 망가짐을 불사한 장난스런 포즈로 유쾌함을 전하기도 했다.
또 이날 수거한 타이어, 비닐 등 쓰레기들이 가득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경각심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혜수는 지난 4월 종영한 SBS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열연했다.
(사진=김혜수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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