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의 일본 내 세 번째 호텔인 포시즌스 호텔 도쿄 오테마치가 일본 내 가장 역사적인 공간이자 정치, 사회, 금융 중심부인 오테마치에 전격 오픈했다.
포시즌스 호텔 도쿄 오테마치는 호텔 오픈 기념 특가 패키지를 선보이고, 내년 2월 28일까지 최소 2박 이상 예약하는 고객에게 객실, 음료 및 스파 요금의 15% 할인을 제공하고, 2인 조식과 디너 식사권을 제공한다.
도쿄 시 심장부인 오테마치는 다국적 기업체의 본사가 위치한 비즈니스 및 금융 중심 지역이면서, 황궁 및 컨템포러리 아트와 건축 뮤지엄 뿐만 아니라 세계적 수준의 최상급 레스토랑 등이 자리한 최고의 관광 도시다. 호텔은 이 관광 명소들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최적에 위치에 자리하며, 오테마치 지하철 역과 도쿄 역과도 매우 근접해 대중교통 이용에도 매우 편리하다.
포시즌스 호텔 오테마치는 일본 전통과 현대적 모던함이 완벽한 대비와 조화를 이루는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호텔 내/외부 설계는 세계적인 디자인 업체인 스키드모어, 오윙스 앤 메릴 (Skidmore, Owings & Merrill)사가 맡았으며, 총 39층 높이 건물 가장 상위 층에 위치해 모든 공간에서 후지 산을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인테리어는 일본 전통 건축 양식을 기반으로 간결한 선과 부드러운 텍스쳐, 편안한 컬러 조합을 활용해 일본식 모던함의 진수를 보여주며, 공간 곳곳에 오픈 스페이스와 예술 작품을 배치, 고급스러운 편안함을 더했다. 일본 최고 권위의 플로리스트인 나미코 카지타니가 일본식 이케바나 스타일의 꽃으로 단장한 입구에 들어서면, 부드러운 꽃향기가 감각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호텔은 포시즌스 그룹의 글로벌 건강 및 안전 프로그램인 ‘리드 위드 케어’(Lead With Care)에 따라 투숙객들에게 최고의 방역 시스템을 통한 최상의 안전한 숙박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리드 위드 케어 프로그램은 세계적 보건 공공 전문가로부터 지속적인 자문을 받아, 고객과 직원을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방역 시스템을 완비했으며, 항시 직원 대상 철저한 방역 교육을 진행한다.
포시즌스 호텔 도쿄 오테마치의 앤드류 드 브리토(Andrew De Brito) 총지배인은 “비즈니스 목적 또는 가족 휴가를 위한 숙박, 지인 및 친구와의 커피 타임 혹은 나만의 재충전을 위한 스파 테라피를 위해 호텔을 방문할 때 우리 고객은 최고 수준의 방역으로 안전하게 보호될 것이며, 호텔 전 직원은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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