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루키` 시크릿넘버의 디타가 뷰티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시크릿넘버 소속사는 8일 "디타가 최근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네시픽(NACIFIC)의 모델로 발탁됐다"라며 "디타는 향후 광고 모델로서 특별한 매력을 품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디타는 지난 5월 데뷔한 시크릿넘버의 멤버로 메인 댄서를 맡고 있다. 시크릿넘버는 비밀번호처럼 대중에게 특별한 존재로 남고 싶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매 무대마다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눈빛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디타가 네시픽을 만나 선보일 색다른 매력은 무엇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네시픽 관계자는 "시크릿넘버 디타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라며 "디타와 함께 `글로벌 K-뷰티 브랜드` 네시픽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첫 번째 싱글 `Who Dis?`를 발매한 시크릿넘버는 데뷔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데뷔 11일 만에 뮤직비디오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해 눈길을 끌었다. 또 각종 K-POP 관련 차트 1위, 가요 시상식 신인상 후보에 오르는 등 2020년 최고의 신인임을 증명하고 있다.
시크릿넘버는 MBC `복면가왕`, `골든웨이브 콘서트` 등 각종 방송 출연해 존재감을 보였고, 다양한 언택트 이벤트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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