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귀화가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영화 ‘부기나이트’(가제)의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영화 ‘부기나이트’(가제)는 북한의 갑작스러운 핵 폭발 예고로 종말을 앞둔 평범한 회사원이 후회 없는 하루를 보내기 위한 계획을 짜던 중 5명의 여성을 만나게 되고, 예기치 못한 극한상황에 휘말리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판타지 영화다.
10월 10일에 크랭크인을 앞두고 장르를 불문하고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충무로 연기파 배우 최귀화 등 주,조연 배우를 비롯한 주요 제작진이 지난 10월 07일에 대본 리딩을 진행한 가운데 빅펀치이엔티는 현장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배우 최귀화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영화 ‘부기나이트’(가제)의 제작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첫 리딩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은 캐릭터와 물아일체 된 모습으로 호소력 짙은 연기를 선보여 앞으로의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우려에 참여를 최소화하고 마스크, 손소독제, 발열체크 등 모든 관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본 리딩이 진행됐다는 후문.
최귀화는 종말을 맞아 삶과 죽음이라는 기로에 선 남자 주인공 유빈 역을 뛰어난 집중력과 특유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연기로 구현, 말투 하나 어조 하나 놓치지 않는 극강의 몰입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렇듯 독창적인 시나리오와 신선한 전개방식에 대사, 눈빛, 표정을 주고받을 때마다 환상적인 호흡으로 실제 현장의 방불하게 하는 배우들의 케미와 시너지가 모여 열띤 분위기를 조성,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부기나이트’(가제)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영화 ‘부기나이트’(가제)는 10월 10일 크랭크인 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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