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새 2020’ 홍수아-이재우, 키 차이까지 설레는 ‘심쿵’ 투샷

입력 2020-10-1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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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 2020’ 홍수아와 이재우의 키 차이까지 설레는 심쿵 투샷이 첫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엄마가 바람났다’ 후속으로 오는 10월 26일 첫 방송하는 SBS 새 아침드라마 ‘불새 2020’는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경제적 상황이 역전된 후 다시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타이밍 역전 로맨스’. 2004년 방영된 화제작 ‘불새’의 16년만의 리메이크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의 향수를 자극할 명작의 귀환에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홍수아는 미모와 재력을 모두 갖춘 철부지 부잣집 딸 이지은 역을 맡아 사랑을 향해 돌진하는 불도저 매력을 선보인다. 이재우는 흙수저 가구 디자이너이자 첫눈에 반한 이지은을 위해 주변 반대를 무릅쓰고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장세훈 역을 맡았다. 어디로 튈 줄 모르는 상큼 발랄한 홍수아와 찐 매력남 이재우가 펼칠 로맨스가 안방극장에 강렬한 심장 폭격을 예고한다.

이와 관련 ‘불새 2020’ 측이 공개한 스틸에서 홍수아와 이재우는 바람직한 키 차이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두 사람이 서로에게 빠져든 순간으로 짜릿한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는 것.

홍수아와 이재우가 앞뒤에 나란히 서 있는데 홍수아는 자신의 손이 닿지 않는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꺼내는데 어려워하고 있다. 이에 홍수아 보다 키가 큰 이재우가 그녀 대신 시계를 꺼내 주고, 홍수아는 이재우의 다정한 호의에 심장이 쿵 내려앉은 듯 깜짝 놀란 토끼눈을 뜨며 초밀착 스킨십을 보여주고 있어 설렘 지수를 절로 높인다.

여기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홍수아와 이재우의 로맨스 케미다. 키가 큰 이재우와 귀엽고 아담한 홍수아의 바람직한 키 차이와 함께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재우의 츤데레 미소, 홍수아의 러블리한 매력이 더해져 초달달한 로맨스 케미를 완성하고 있다.

이처럼 홍수아와 이재우의 극과 극 텐션과 함께 두 사람이 운명처럼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앞으로 어떤 관계를 만들어 나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SBS ‘불새 2020’ 제작진은 “홍수아와 이재우가 극 중 두 사람의 첫 만남 장면부터 환상적인 연기 호흡과 비주얼 케미로 한 편의 그림 같은 장면을 완성했다”고 운을 뗀 뒤 “사랑을 위해 운명을 뛰어넘을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아침드라마 ‘불새 2020’은 오는 10월 26일 오전 8시 35분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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