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nexplorer]
베트남 주가가 4분기 들며 꾸준한 상승 랠리를 보이고 있다.
증권 관계자들은 베트남의 경기회복을 알리는 지수 상승으로 보인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 주 베트남 주식시장의 호조는 대형주 부문 급등에서 나왔다.
호찌민 증권거래소의 VN지수(VN-Index)는 1.11% 상승한 940.18포인트를 기록했다. VN지수는 지난 4 거래일 동안 총 2.32% 상승했다.
약 4억7천5백만 주가 거래되었고, 금액으로는 약 14조 4천억 동(VND) 미화 약 6억2천1백만 달러에 달했다.
15일 마감된 VN30 선물은 894.80포인트로 2.1퍼센트 가까이 올랐고, VN30 바스켓의 시장 자본화와 거래 유동성에 의해 톱 30대 주식 중 22개 주는 증가를 보였고 반면에 6개 주는 감소했다.
대형주인 마산(MSN), 테크컴뱅크(TCB), 베트남 투자개발은행(BID), 양조장 사베코(SAB), SSI증권(SSI), 빈그룹(VIC), 유통업체 모바일월드인베스트먼트(MWG) 등이 이번주 주식장 상승세를 이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소매업, 은행업, 증권업, 보험업, 농업, 식음료업, 의료 및 제약업종은 최근에 가장 높은 실적을 거둔 분야에 포함됐다.
또한 하노이증권거래소에서는 HNX-지수가 137.49포인트로 1.0% 가까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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